경치 좋은 곳

고바둑판 유적(古棋盤遺址)

치판산은 장백산 하달령(哈達嶺)의 여맥으로서 산정위에 하나의 거석 바둑판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팔선(八仙)이 장백산 천지에서 모임을 가진후 봉래(蓬萊)로 돌아가는 길에 여동빈(呂洞賓)과 철괴리(鐵拐李)가 산정에 바둑판 모양의 큰 바위를 발견하여 이 곳에서 바둑을 하여 치판산이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한다. 관광객은 "노호구(老虎口)"로 올라,  "검병관(劍屏關)"을 건너,  "칠보긴(七步緊)"을 오르고, "석선인(石仙人)"을 뒤돌아 보고, 다시 "천제(天梯)" 통해 "고바둑판 유적(古棋盤遺址)"을 직통할 수 있다. 치판산은 산세가 기복을 이루고 가파롭지만 위험하지 않으며 수풀이 울창하고 보도(步道)가 구불구불하다. 보도에서 걸으면 "空山不見人,但聞人語響(아무도 보이지 않는 빈 산에, 사람 말소리 울림만 들려오네)"의 기분을 체험할 수 있다. 산봉우리에는 "관기각(觀棋閣)", "임수정(臨秀亭)", "성락석평(星落石枰)" 등 경관이 있다. 임수정에 올라서서 사방을 바라보면 먼 산과 가까운 나무, 거울같은 호수와 푸른 산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경치가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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