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 촬영 세트장은 부지면적이 28만m2, 총건축면적은 3.5만m2. 본산(本山) 촬영 세트장은 지난 세기 20-30연대의 심양 노북시 대관차원(大觀茶園) 원모양을 핵심으로 그 당시의 비즈니스, 음식, 문화 및 오락활동을 융합시켜 노북시(老北市)의 발전과 관련되는 랜드마크 건물을 원모양으로 수선하여 옛날 노북시장의 40여개 명소의 풍채를 구현하였습니다. 여기에는 다방, 술집, 극장, 가게, 고루(鼓樓), 민가 등 특색 건물 총 177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화/드라마 촬영, 관광, 문화교육, 실체경영 등을 일체화한 "노천 박물관"으로 형성되었고, 국내 유일한 20세기초반 관동 풍모를 전시하는 대형의 촬영 세트장입니다. 해당 촬영 세트장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미술 디자인대가 곽정소(霍廷霄)선생이 직접 디자인하고 국내 10여명의 계획, 관광, 민속, 역사 전문가의 협동하에서 건설되었습니다. 지난 세기 옛 심양중가(中街), 태원가(太原街), 북시장(北市場), 남시장(南市場) 등 지역의 특색 건물의 구현을 통하여 지난 세기의 "관동문화(關東文化)"를 집중적으로 전시하였습니다. 여기에서는 민국초반, 위만주국의 동북지역, 동북 해방, 건국초기 등 시대배경의 도시테마의 영화/드라마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신세계], [촹관둥(闖關東)], [관동 대선생(關東大先生)] 등 드라마의 촬영지입니다.